정말 멋진 곳이였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연희 작성일13-06-27 15:10 조회2,781회 댓글1건

본문

안녕하셨어요??
21일에 2박3일로 리뮤5에 머물렀던 신혼부부에용~~
사장님께 너무 좋아 꼭 후기 써드린다고 약속까지하고왔던...ㅎㅎ

다녀온지 일주일이 좀 넘었는데 벌서부터 그리워 지네요.

결혼 2주년 기념으로 남편이랑 속초여행을 계획하며 찾게된곳이 리뮤였어요.
날도덥고하여 바닷가도 거닐고, 그저 여유롭게 쉬고 싶엇거든요.
인터넷 폭풍검색질중 우연히 리뮤를 찾았고, 여기다 싶었죠.
바로 예약하고, 입금하고...

출발하는날 사장님께 주소를 문자로 받고....어???
이런......속초가 아닌데???
나중에 집에와 확인하니 제가 주소확인을 안했더라구요...

어쩔수없이 우선 떠났습니다.
서울서 2시간 좀더 지나니 도착하더라구요.
처음 도착해서의 느낌은 가슴이 뻥~~뚫린듯 시원한게 햐~~ 좋아.ㅎ 엿드랬죠.
방 열쇠를 받고, 또 들어서서는 앙~~ 완전 깔끔.
과하지도 모자르지도 않게 딱 깔끔함. 무한감동 이였어요.
남편한테 주소지 착오로 미안했는데, 남편도 너무 좋다고 맘에 든다고...
(속으로 완정 가슴 쓸어내렸어요. 남편은 바닷가 너무 좋아하거든요..)

짐을 풀고 나와서 사장님께 바닷가까지 얼마나 걸리냐고 물었더니
20~30분이면 간다고 하셔서 정말요?? 그랬던거 기억나세요??ㅋㅋㅋ
펜션이랑 바닷가가 멀지않아 너무 좋았어요.
바닷가에 사람들 엄청 많던데, 놀떄야 좋지만 시끄러운건 사실이라
오히려 저녁땐 한가롭고, 조용한 펜션이 너무 좋더라구요.(간사한 사람마음ㅎ)

바닷가에서 한참을 신나게 놀다가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물회집에갔는데.
사람 너무 많아서 한시간이나 기다렸다가 먹었어요.
근데,,, 참 맛있게 먹었어요. 기다린보람은 있더라구요.ㅎ

다음날은 펜션에서 정말이지 여한없이 그냥 쉬었어여.
커튼열어놓고 한없이 푸르른 자연을 만끽했답니다.
마음의 힐링. 아주 잘하고 왔습니다.

저희부부 내년 3주년때도 꼭 리뮤에 오자고 남편이랑 약속 했습니다.
저희 꼭 기억해주세요???
정말 멋진 곳이었습니다. 대박나세요~~

댓글목록

rusli님의 댓글

rusli 작성일 19-02-02 09:51

댓글쓰기

이름 필수
비밀번호 필수
비밀글사용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내용

페이지 정보

관련링크

본문

댓글목록